[굿모닝경제]사우디에서 '50억 달러' 공사 수주...사교육비 부담 '천정부지' / YTN

2023-06-25 486

■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유혜미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6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따냈습니다.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고요?

[유혜미]
그렇습니다. 24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에서 수주를 했는데요. 5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고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건데요. 이것이 사우디에서 우리가 수주했던 실적 역대 1위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건설 실적뿐만 아니라 사실은 해외 전체 사우디 말고도 전체 역대 실적으로 봤을 때 전체 7위 규모라서 상당한 규모의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대형 계약을 맺은 것뿐만 아니라 사우디 네옴시티 같은 프로젝트고 있고 아니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도 있고. 이렇게 되면 해외 건설사업 진행도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보면 될까요?

[유혜미]
그렇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해서 건설수요가 약 9000억 달러 규모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요. 그다음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라고 하죠. 이 네옴시티가 비전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첨단신도시 건설인데요. 이것으로 인해서 5000억 달러 정도의 건설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첨단 건설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 국내 건설기업으로서는 굉장한 기회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사교육비 관련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앞서 리포트로도 전해 드렸었는데 우리나라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이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그 비율이 매우 큰 것으로 지금 조사가 됐습니다. 특히 소득 상위 20% 가구가 한 달에 114만 원을 학원비에 사용한다, 이렇게 나타났더라고요.

[유혜미]
그렇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라고 있는데요. 여기 마이크로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그 가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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